8월2일 17:00 KT vs SK


8월2일 17:00 KT vs SK

스포츠넘버원 0 97

KT 선발은 우완 김민수다. 준수한 구위를 바탕으로 씩씩한 피칭을 선보이는 젊은 선수지만, 변화구가 다양하지않고 날카로움이 떨어지다보니 장타허용이 잦다. 지난 시즌 선발로 나선 11경기에서는 4승 2패 평자 5.91 기록. 올 시즌에도 불펜에서 출발하겠지만, 팀 사정에 따라 선발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하다.

 

SK의 선발은 우완 리카르도 핀토다. 지난 시즌 템파베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를 밟아보긴 했지만 2경기 출전에 그쳤고, 마이너리그에서는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평자 4.23을 기록했다. 첫 해외무대인데다 나이도 어린 편이기 때문에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도. 패스트볼-체인지업에 슬라이더를 곁들이는 피칭을 하는 선수로, 좋은 구위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시즌 중반부터는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KT의 강타선은 그간 호투해왔던 이건욱마저 무너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, SK는 영봉패당하며 최근 3경기 도합 2득점에 그치고있다. 다시금 모든 밸런스가 무너진 SK. 김민수는 매 경기 적잖은 피안타와 사사구로 상대에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선수지만, 현 SK 상태라면 다득점을 뽑아내기 쉽지않아보인다. 오히려, 7월 평자 7.18로 크게 흔들리는 핀토가 첫 수원방문에서 더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. SK 불펜은 현재 리그 최하위이기 때문에, 핀토가 강판되었을 때 역전가능성은 매우 낮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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